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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투자 열풍

파파3240 2020. 9. 2. 13:52

뉴스나 신문 경제면을 도배하고 있는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다름 아닌 카카오게임즈에 관한 내용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합니다.

카카오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이제는 게임산업의 강력한 주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체적인 역량 강화와 동시에 게임사들 간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앞날에 대한 가망성이 점쳐지기에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은 것 같습니다.

 

청약 첫날에만 400대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6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증거금도 확보되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강력한 후보였던 SK바이오팜의 경쟁율 훌쩍 넘겼습니다.

청약증거금 또한 SK바이오팜 대비 더 높을 것이란 전망이 점쳐지는바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청약은 아침부터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지면의 내용을 빌면 청약이 오전 8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시간 30분 뒤에는 약 15분 정도 온라인 청약이 중단되기까지 했다고 전해집니다.

수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전산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빚어진 소동이었습니다.

때문에 삼성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역시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져 주식 거래도 중지되었습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본의 아니게 투자자들의 빗발치는 항의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투자 열품은 오프라인에서도 사정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원래부터 20대에서 30대 사이에서 친숙한 브랜드였던 탓에 젊은층은 온라인 예약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에 반해 40대와 50대는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을 이용하기 위해 공모장으로 몰렸습니다.

대부분의 지점들이 공모장으로 몰려든 40~50대 고객들로 인해 장사진을 쳤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증거금이 대략 7조 5400억 원에 경쟁률은 490대 1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는 20대에서부터 50대 이상의 모든 연령대에서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이며, 이는 처음보는 현상이었다고 합니다.

KB증권의 경우는 16만주로 가장 적게 배정이 되었는데 청약경쟁률이 200%대로 2시간만에 일어난 결과였습니다.

증거금은 1조 1400억 원 정도이며 590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는 후문입니다.

 

최대 주식으로 배정된 한국투자증권은 176만 주로 증거금만 7조 7200억 원대에 육박했다고 전해집니다.

경쟁률은 약 365대 1이었다는 게 기사의 내용입니다.

이로써 카카오게임즈는 SK바이오팜을 상회하는 경쟁률과 증거금을 기대하기에 충분합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게자의 말을 빌면, 대부분 마지막날 오후에 청약이 몰리는게 통상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는 관심 종목이라 전례에 없던 현상으로 투자 첫날 아침부터 몰리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첫 출발이 아주 성공적인 것을 감안한다면 향후 가능성에 있어서도 좋은 예감이 듭니다.

이제 이러한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회사 차원의 노력만 남은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이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