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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원자재 확보 불투명 우려 9월 4일 자 신문에 난 기사의 내용을 간추려 포스팅합니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 광산 지분 매각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이 기사를 접한 적지 않은 이들이 한국의 배터리 사업에 빨간불이 아니냐는 우려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니켈은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라고 할 수 있으며, 투입한 금액만도 2조 1000억 원에 육박합니다. 그러한 금쪽같은 원자재의 보고를 매각한다니 각계에서는 난색을 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매각 이유로는 수천억원 대의 손실이 매년 발생한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내세울 사업아이템을 들라면 단연 반도체와 배터리입니다. 특히 배터리는 차세대 자동차 산업인 전기차 분야에 핵심으로 니켈은 필수 소재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국내 행보에 반해 해외..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 폭락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인데다 정치적 issue까지 겹쳐 뉴욕 증시가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질병으로 경제 전망 자체가 부정적인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지목됩니다. 거기에 더해서 미 대선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자 내놓은 경기 부양책에 대한 이견이 좀처럼 좁혀들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결과로 8월 3일 자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 중에서도 기술주 중심의 종목이 상당부분 하락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날 598.34포인트로 4.96% 폭으로 하락한 나스닥은 1만 1458.10으로 마감 하였습니다. 불과 그 전날만 하더라도 1만 2000선을 돌파하며, 이는 사상 처음이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코로나1..
농산물 가격 올해 급등 우려 해마다 농산물 수확시기에 비가 많이 오가나 태풍이 강항게 불면 수확량이 감소했습니다. 그로 인해 가격까지 올라서 제수용품을 고르는 손길이 싸늘하게만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정말 힘든 시기가 도래한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농산물 가격에 악재란 악재는 다 겹쳐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장마가 길었습니다. 대부분은 7월 중순에서 7월 말 경이면 장마가 끝났습니다. 이후에는 무더위가 찾아오기에 일상을 잠시 접을 수 있는 휴가철이 다가오는 게 수순이었습니다. 동시에 가을철 성숙기에 접어들기 전 각종 과실들이 튼실해 지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럴 틈도 없이 성숙기인 가을철이 다가왔고 또한 명절을 맞이해야만 합니다. 장마가 끝났어야 할 7월 말을 ..
카카오게임즈 투자 열풍 뉴스나 신문 경제면을 도배하고 있는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다름 아닌 카카오게임즈에 관한 내용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합니다. 카카오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이제는 게임산업의 강력한 주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체적인 역량 강화와 동시에 게임사들 간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앞날에 대한 가망성이 점쳐지기에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은 것 같습니다. 청약 첫날에만 400대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6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증거금도 확보되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강력한 후보였던 SK바이오팜의 경쟁율 훌쩍 넘겼습니다. 청약증거금 또한 SK바이오팜 대비 더 높을 것이란 전망이 점쳐지는바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청약은 아침부터 높은 수..
배달서비스 확대는 코로나 여파 배달서비스 한 번도 이용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없을 겁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가 진전을 보이다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배달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금일자 뉴스나 신문의 경제면을 보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배달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천의 어느 지자체에서는 공공배달앱이 한 주에 1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주문이 밀렸습니다. 본 배달앱은 인천시 서구가 운영하는 것으로 '배달서구'라는 이름의 공공배달어플입니다. 여기에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접수된 주문 건수가 1만 300여 건이라고 하니 상황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배달서구 어플을 일례로 보자면, 7월 20일부터 26일까지의 배달서비스 주문이 3천 건 정도였습니다.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주문건수는 3천 100여 건..
내년부터 수소차도 충전하면 보조금 지급 지금 타고 다니는 차도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5년은 더 굴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뭔가 마음에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게 전기차나 수소차 때문입니다. 일단 연비가 좋고 환경부담금을 비롯한 각종 세금 혜택을 볼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배터리 성능이나 효율면에서 기름 먹는 차와 비교했을 때 개선점이 많아 보이긴 합니다. 그런 와중에 금일 신문을 보니 내년부터 수소차도 충전할 때 보조금을 지급한다 내용이 실려 있었습니다. 계획이긴 합니다만 법안이 연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니 한 번 지켜볼 일입니다. 수소차는 구입 시에는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충전할 때 비용은 이용자의 몫입니다. 그러하기에 정부 차원에서 수소 충천에 드는 비용의 일부나 전부를 보조하게끔 한다는 취지..